#1. 반도체 !! 정말 '이 개념'만 이해하면 됩니다!! | 반도체 강의 (기초부터 취업까지)

그동안의 현업 반도체 노하우만을 담아 학습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https://youtu.be/1mnPZk_9GHc?si=XAOjfJs_IuKltr8J

 

안녕하세요. 수상한 반도체 교실 첫시간 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반도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모든 전자제품 속에 레고처럼 들어가 있는 반도체, 이 친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일들을 하고, 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사요?

강의 목적은 취업에 필요한 내용만 모은 반도체 핵심강의 입니다
딱딱한 반도체 이야기, 지금부터 핵심만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우선 반도체의 기본 개념입니다.
반도체는 도체와 절연체 중간 정도의 물질입니다. 
실리콘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호조절과, 증폭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도체는 은이나, 구리처럼 전기를 계속 통하게 합니다. 전송의 목적에 맞게 빠른 전도율을 가지기만 하면 됩니다.
부도체는 돌이나, 고무처럼 전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애매하게 전기가 통하게 될 바에야 낮은 전도율을 가져서 전기가 안 통할수록 좋겠네요.
반도체는 전기가 통하게도 할수 있고, 통하지 않게도 할수 있습니다. 
즉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 성질을 가지고 0,1 두가지의 디지털 데이타를 응용하여 계산을 하거나 기억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의 확장된 개념은 현재의 컴퓨터가 됩니다.

컴퓨터를 실제로 구성하는 것은 모두 반도체니까요.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하나하나의 반도체는 모두 컴퓨팅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는 이 논리적 세계를 구현하는 물리적 소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폰노이만 구조에 따라 인간의 두뇌와 장기들을 모방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센서는 눈을, 두뇌는 CPU를 따라하였습니다. 현재는 통신과 학습, 생성까지 인간의 사고 혹은 그 이상까지도 초월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문화와 자원과 이해관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즉, 확장된 개념으로 반도체란, 
전기공급을 통해 논리 사회를 구현하는 물질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반도체의 성능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은 크게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이미 잘 아는 것 처럼, 컴퓨팅 성능이 질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F-22 전투기가 하위기종을 상대로 144대 0의 승리를 하는 것 처럼 양이 아닌 높은 알고리즘에 따라 압도적인 우세를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높은 질과 양이 합쳐서 경쟁의 주도권을 쥐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AI나 블럭체인 형성의 영향으로, 대규모의 데이타 셋이 필요한 경우 GPU 등 컴퓨팅 파워 확보에 대한 국가간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수업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수업의 목적은 반도체 분야의 취업을 위한 것입니다.
반도체의 분야는 너무나 커서 모든 분야를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가 취업이나 현업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적에 맞지 않는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다룰 내용은 첫째, 반도체 공정, 둘째, 현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 및 용어정리, 셋째, 반도체 이슈가 될 것 이며
반도체 이슈는 주로 현재 뉴스에 나오는 반도체 기사를 중점 적으로 다루어 반도체 생태계의 큰 맥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업은 반도체 소재나 역사, 논리식 등을 먼저 다루는 반도체 관련 대학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반도체 기초강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 강의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첫시간 반도체의 정의와 교육 계획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