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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 두근두근완성작

제 1회 부산앱공모전 우수상 - BlockMaster

by 준환이형님 2011. 2. 8.

... 솔직히 제가 포스팅하기에는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긴해요. 이건 단기과제때 결성되었던 팀(김선일, 류수희, 강석우)에서 만든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제출. 발표 때는 제가 함께 하지 못했거든요..

테트리스와 같이 영어블록을 완성시켜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스케일도 크고.. 확실히 한달과제는 아니었는데;; 서로 경계하던 무거운 단기과제팀 분위기 속에서 네명이 프로그래밍을 했었답니다.

여기에서 제가 맡은 파트는 UI였구요.. 당시에는 제가 용기도 없구 할줄 알던것도 부족해서 팀 내에서도 입장이 참 곤란 했었 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제가 마칠때쯤엔.. C#, 블랜드, 포토샵, 베가스, API, 물리엔진.. 배운게 참 많았답니다..

C#을 처음 만졌는데.. 블럭의 결합 해제와 같은 알고리즘에 대한 고민을 했었죠.
네이버 API로 해당 단어의 한글 뜻은 무엇인지가 출력되었구요.. 마쉘링이라던지.. 구글의 사전과 네이버의 단어난이도 별점을 따오는 등의 시행착오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PL이었던 김선일 군은 아이폰에서 구현하였구요. (앱공모전에서는 아이패드로 포팅) 발표와 설명 모바일 프로그래밍 전체를 담당했어요.
석우는 블랜드 작업이랑 수희랑 함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했죠. 저랑 UI작업을 할때는 제가 만든걸 통합해서 메뉴를 만들고 게임과 합쳤어요. 
수희는 프로그램 전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잠도 안자고 밥도 같이 먹고 했었는데.. 뒤늦게 이런 좋은 결과가 왔군요.


짜잔~ㅋ

아래는.. 선일이 파트에서 만든 데모시연입니다.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메뉴와 도움말등은 빠져 있어요. 

애들아 수고 참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