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3.11 익숙함과 익숙하지 않음의 사이에서 개발자로서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Mirosoft사의 OS와 호환 응용프로그램 이외의 것을 만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옛날 MS-DOS 6.0에서 한글 Windows 3.1로 넘어갈때와 다시 Windows 95로 넘어갔을때도 참 생소했지만.. 같은 회사이다 보니 어느정도 적응할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1은 OS가 아니었고 95도 완전한 GUI OS의 형태는 아니었었죠.) [반듯한 3.1의 로고 - 어렸을때 만난 친구] 컴퓨터에 윈도루을 깔고 싶어서 친구에게 스무장이 넘는 5.25인치 정품 윈도디스켓을 빌려왔는데 여섯번째장 쯤에서 에러가 났던 기억이 나는군요_;; 이 당시만해도 참 컴퓨터 세상은 많은 베일에 쌓여 있었는데.. 각종 로터스, 베이직 같은 프로그램이나, 당시 하이텔, 천리안.. 2010.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