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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 매콤한 컴퓨터세상

Apple A6 chip, Samsung Exynos chip

by 준환이형님_ 2012. 9. 26.


아.. 역시.. 


하는 짓이 좀 얄밉긴 해도 애플 대단해. 멋있는 회사야




출처 : 지디넷코리아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18083748

   A6 Chip은 GPU가 트리플 코어 입니다.|작성자 Reikys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hkd21&logNo=30147750197






아이폰5에 사용된 A6칩의 성능을 벤치마크 테스트한 결과 전작 A5칩의 성능의 2배에 달하는 그야말로 괴물수준의 칩인 것으로 확인됐다. 

  

맥루머스는 17일(현지시간) 기크벤치라는 벤치마크테스트 회사의 아이폰5용 A6칩 성능을 테스트 한 결과, 이 칩이 기존의 어느 iOS용 칩(A시리즈계열 칩)과 비교해도 2배의 성능을 가진 놀라운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 A6칩 벤치마크테스크...삼성 엑시너스 앞질러 

 

테스트 결과 A6칩의 점수는 1601점을 기록해 듀얼코어인 아이폰 4S용 A5칩이나 새아이패드용 A5X칩을 간단히 물리쳤다. 이전 벤치마크테스트 결과 새아이패드(3G/4G)는 794점, 아이폰4S는 631점에 불과했다. 


▲ 애플의 A6칩은 기존 A5칩은 물론 모든 iOS칩보다 2배의 성능을 보이는 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벤치마크테스트결과가 합법적인 것이라면 이는 애플의 주장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5 성능 페이지를 통해 “새 A6칩을 장착한 아이폰5 사용자들은 이전의 A5칩 사용 제품보다 모든 작동이 최고 2배나 빨라졌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크벤치 테스트결과는 특히 A5칩의 800MHz 클록스피드보다 빨라진 A6칩의 1GHz 클록스피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것은 칩의 주파수 상으로만 볼 때엔  커다란 성능 향상이 아니다. 

 

이에대해 칩 분석사이트인 어낸드테크는 추가 성능의 일부는 클록 사이클 당 더많은 명령을 수행하면서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맥루머스는 A6칩이 명령어처리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면 이는 클록스피드와 무관한 별도의 성능이 덧붙여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A6칩은 삼성의 새로운 32나노미터 생산공정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애플칩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도는 통상 더 앞선 제조공정에서 칩이 생산될 때 더 빨라지거나 절전효율성이 높아지며, 두가지 기능이 모두 향상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맥루머스는 또 사전 분석을 통해 애플은 A6칩에 훨씬 더 독특한 애플의 설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메모리속도도 더 빨라졌는데 이것이 애플 A6칩의 성능을 '괴물'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보도는 A6의 벤치마크테스트 점수 또한 안드로이드 단말기 벤치마크테스트점수를 앞질렀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삼성 엑시노스4412 쿼드코어 칩은 1.4GHz 클록스피드를 보이고 있지만 A6의 1601점보다 낮은 1588점을 기록했다. 

 

■ A5칩보다 33% 향상된 피크메모리대역 과시 


어낸드테크는 아이폰5용 A6 SoC칩 성능 분석결과  A6칩이 메모리인터페이스 성능도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A6 칩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 SoC칩과 D램이 결합된 이른바 PoP(Package on Package)스택 패키지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 칩은 패키지에 적층된 D램을 통해 공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돼 있다. 

  

다행히 애플은 지난 12일 아이폰5와 함께 A6칩 슬라이드를 공개할 때 세부사항을 가리지 않고 공개해 칩 규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할 때 삼성이 제공한 이 아이폰5용 A6칩의 번호는 K3PE7E700F-XGC2였다. 

  

어낸드 테크의 분석에 따르면 ▲K3P는 32비트 듀얼채널을 가진 LPDDR2패키지임을 ▲E7E7은 두 개의 E램다이의 밀도(다이 당 512MB,총 1GB)임을 각각 말해 준다. 마지막 두 개의 글자는 데이터당 사이클타임 비율을 말해 주는데 1066MHz임을 보여준다. 

  

어낸드테크는 A6의 메모리는 아이폰4S보다 약 33% 증가한 피크메모리 대역을 보였으며, 이는 더 빠른 그래픽칩(GPU)기능제공 및 훨씬더 높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이끌어내게 해 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아이폰5 발표회장에서 애플의 A6칩이 더 빨라졌다고 설명하고 있는 애플의 필 쉴러 부사장.

  


▲ 아이폰5용 A6칩과 애플계열의 다른 단말기의 메모리별 대역 비교. <표=어낸드테크>


 

어낸드테크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LPDDR2-1066을 출하해 왔기에 놀랄 만한 변화는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새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 및 GPU와 달리 요구량이 크지 않기에 메모리대역이 작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들 분석에 따르면 메모리 대역에 영향을 미칠 메모리클록 이외의 내용도 있다. 어낸드테크는 A6칩이 애플이 A5에 배치했던 메모리컨트롤러를 향상시켰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ARM아키텍처(특히 A9세대에서)는 통상 지금까지 좋은 메모리대역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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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내용과 일관된 좋은 분석이 있어 인용 합니다.



아이폰5가 발매되어지고 나서 수 많은 사건 사고 등의 리포트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매스컴에 의해서 확장해석된 것들이기 때문에 딱히 레포팅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 안올려 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뭐 여튼 아이폰5의 주요 스펙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A6라는 AP (CPU)입니다.

이 칩에 대해서는 알려진대로  Cortex 15로 되어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4S의 경우에는 Cortex 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Cortex 8 (A4 Chip)에 비해서 속도와 함께

효율성이 개선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뒤의 넘버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려도 상당히 많은 수준의 버전업이 있다고 생각해도 되죠.






그리고 이번 CPU의 중점은 바로 코어의 개수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3와 주로 비교가 되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 코어의 개수, 쿼드코어 엑노시스를 사용하는 갤럭시S3에 비해서

현재 아이폰5의 경우 듀얼코어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 중에 도대체가 뭐 때문에 쿼드코어까지 필요한 것인가. 이게 가장 큰 의문점입니다.

단순히 "우리 삼성은 쿼드코어까지 쓸수 있지!" 라는 일종의 기술력 자랑만을 위한 용도라면 OK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바일 디바이스의

핵심 중점이 되어지는 사항은 디바이스의 OS부분도 요즘은 상당히 적용이 되어지고 있지만 얼마나 최적화가 되었는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베터리의 사용시간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가장 중요점이 되어집니다.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유선으로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상황을 가정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삼성 갤럭시S3의 경우 표기되어져나오는 광고 시간에 비해서 솔직히 정말로 위태위태할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줍니다.

제 직장동료 대리가 사용하는 이야기로는 대략적으로 4-5시간 정도면 베터리가 완충기준으로 100% 정도 남는다고 합니다.

자리가 창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파의 차단으로 인한 문제도 발생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그런점에서 생각하면 애플의 이번 A6의 경우 듀얼코어채용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여기서 비교가 되어질 대상은 바로 직전에 채용이 되어진, 뉴 아이패드에만 들어가있지만 A5X core 가있습니다.

A5X의 경우에는 GPU가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죠.

그렇다면 A6는 어떻다는 말인가.



A6의 코어를 분해하면 이런식으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GPU영역이 이번에는 3개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A6의 경우에는 트리플코어를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이미지의 경우 http://ijailbreaknow.com/apple/a6-chips-confirmed-to-have-three-gpu-cores/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중간에는 ARM core 중점의 cpu부분이 되겠죠.

A6의 경우 상당히 인상적인 것은 성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저전력을 중점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의 전력을 관리하는 기술력에 있어서는 대단하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AP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LTEchip을 채용함에 따라 베터리의 사용시간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아이폰 5의 경우 기존의 베터리 규격과 동일한 1400mA 정도의 (약간은 더 높다고 하는데 별차이는 없습니다. 전력에 있어서도 몇 A인가 증가함)

규격을 사용함에도 베터리 사용시간이 거진 4S와 동일하다고 하니까. 


그런점에서는 디자인에서 혁신하지 못한 것은 아이폰5의 결실사항이겠지만 이 내부적인 점에서는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대단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에대해서 반론을 하신다면 무슨 디바이스로 반론을 하실지가 가장 재미있어지는 부분이죠.

액정은 커지고, 핸드폰은 오히려 두께가 얇아졌으며, LTE채용, AP의 성능이 개선되어지고 GPU는 트리플코어.

현재 갤럭시S3나 옵티머스 등의 디바이스의 경우 베터리가 커지면서 무거워지는 개발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3가 2150mA 정도였던가요? 옵티머스 LTE2가 그랬던거 같은데, 여튼 1400은 예전 갤럭시S 시절에도 1500mA를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대단하는 것이죠.



삼성의 엑노시스 CPU 

쿼드코어의 힘은 솔직히 어마어마 합니다.

베터리의 소모양을 뺴고 생각하면 대단한 녀석이죠.



또 하나 재미있는 비교는 언론플레이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

삼성의 엑노시스의 경우 ARM의 CPU 계열중 아이폰4S에서 사용이 되어진 A9 chip을 기반으로 코어가 4개로 구성이 되어진

CPU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5의 경우는  cortex 15로써 9버전에 비해서 상위의 버전이죠.


구버전의 코어를 4개를 사용할 것인가 신규 버전의 듀얼코어를 사용할 것인가의 효율이 가장 궁금한 점이 되어집니다.

물론 성능에 대해서는 둘다 상당히 좋은 속도입니다. 여타 LG나 HTC나 기타 등등의 장비들에 비해서 파워풀하죠.

ARM 계열 AP의 성능의 경우 기존 A4(Cortex 8)에 비해서 A5(Cortex 9)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지면서 기존에 비해서

20-30%의 성능이 향상이 되어지는 기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애플의 발표와 마찬가지로 Cortex 15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지면서 그 Cortex 9에 비해서 20-30% 정도 속도가

향상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단순히 코어를 늘리는 것과 코어를 유지하되 더욱 빠른 장비를 사용하는 것. 


그 차이점이 존재하니까요.


뭐 어찌 되었든 A6 칩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재미있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성의 차기 작품, 갤럭시S 4가 되었든 노트 3가 되었든 그쯤에는 또 다른 전쟁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CPU는 엑노시스보다는 A6의 편이 맞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