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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 매콤한컴퓨터세상

“아이폰5S 속도 31%↑…64비트 A7 파워”

by 준환이형님 2013. 8. 26.

 

갤럭시S3 살때까지만 해도 아이폰 덧정 없어졌었는데.. 이렇게 A사의 새 제품이 나올때마다 예전 그녀 소식을 듣는거 마냥 흔들리는 이 마음은..

다른 회사가 아무리 비싼 HW로 무장해도 느린건 어쩔수 없는 [검증되지 않은 코드 누적 시스템]의 태생적인 문제 때문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 쿼드코어, 옥타코어는 정말 자랑해서는 안되는 것이, 배터리든 발열문제건 비용문제건 코어 수가 올라간다는 것은 단말 컴퓨터에 큰 낭비가 아닐수 없어요. 오히려 같은 프로그램을 첫번째 실행할때랑 두번째 실행할때 속도가 동일하도록. 첫날 실행 할 때랑 한달 뒤에 실행 할 때 속도와 안정성과 배터리 소모 편차가 동일하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프로그래머의 어플리케이션을 매번 불친절하고 깐깐하게 따지는 A사가 참 답답하다가도, 결국엔 고개가 끄덕여지는 까닭은 HW와 SW가 모이는 단말PC라는 물을 최대한 흐리지 않고 사용자에게 마실 수있게 하자는 원칙이 옳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온 A7 기사들이 사실과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 모르지만 블로그에 포스팅 해봅니다

 

 

출처 : 씨넷코리아 http://www.cnet.co.kr/view/21510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08/20130817192090.html

 

 

 

“아이폰5S의 A7 칩은 전작 A6 대비 31% 빠르다. 듀얼코어는 유지했지만 64비트로 무장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앵커 클레이튼 모리스가 본인 트위터 통해 전한 내용이다. 그는 애플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폰5S는 내달 초 애플이 발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 제품군 중 고급형의 이름이다. 애플의 공식 언급은 없었지만 유력한 이름으로 업계에 인식돼왔다.

모리스에 따르면 아이폰5S는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A7 칩을 탑재했으며,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가 아이폰5의 A6 대비 31% 빠르다. 애플 내부 소식통이 최근의 시험 결과라며 모리스에게 전한 내용이다.

또, A7은 A6와 같이 코어가 두 개, 곧 듀얼코어 방식을 유지했지만 64비트를 지원한다. A6는 32비트 지원 칩이다.

64비트 A7 칩이라면 애플이 최신 운영체제(OS) ‘iOS7’으로 보이려 한 더 부드럽고 투명한 그래픽 지원에 용이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내다봤다.

최근 밍치 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아이폰5S에 ARM의 최신 ARMv8 기반 A7 칩을 탑재했다”며 “A6 칩과 비교해 연산능력과 그래픽 처리 속도가 2배 이상 향상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64비트가 A7 칩으로 구현될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한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모리스가 소식통을 통해 얻었다는 A7 칩 관련 소식은 그간 애널리스트들과 외신들이 제기한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흥미롭게도 앞서 1일 나인투파이브맥은 “iOS7 베타4 코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A7이 아이폰5에 탑재됐다”며 “관련 코드(S5l8960X)에 ‘SAMSUNG’이라는 글자가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모리스는 아이폰5S 카메라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새로운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 어떤 형태로든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이 역시 아이폰5S가 초당 120프레임의 비디오 캡처를 지원하는 이른바 ‘초고속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기존 보도를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아이폰 5S, A7 프로세서 64비트 적용…효율 20% 높아져

 

9월10일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5S가 단순한 A7프로세서가 아닌 한층 향상된 64비트 아키텍쳐를 적용한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저명한 IT전문 보도매체인 더 레지스터는 아이폰5S에 적용할 상세한 사양을 소개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향상이 이루어지게 되었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문인식 시스템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새로운 64비트 프로세서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아이폰5S에는 128GB 내부저장용 옵션과 저조도에서의 촬영 기능을 강화한 듀얼(2개) LED 플래시와 f2.0 카메라 및 LPDDR2에서 LPDDR3로 바뀌는 램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인사이더를 인용 아이폰5S에는 ARMv8 아키텍처에 기반의 64비트 A7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이라며 아이폰5에 적용된 32비트 A6보다 더욱 빠른 성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GB(기가바이트)의 메모리 용량은 늘리지 않으면서 A의 빠른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대역폭이 더 넓은 램(메모리)도 LPDDR2에서 LPDDR3로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KGI증권의 쿼 밍치는 “애플은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 모두를 직접 개발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통한 메모리 용량의 최소화가 가능하다”면서 “1GB의 메모리 용량만으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A7 프로세서를 적용한 아이폰5S는 A6가 탑재된 아이폰5보다 최소한 20% 이상 효율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1280만 화소 카메라는 채택되지 않을 것이 점차 확실해지고 있다. 씨넷에 이어 상당수 매체들이 같은 보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유출된 부품들을 통해서도 일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하고 카메라의 감도를 향상시킨 f2.0 렌즈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흰색과 검은색에서 색상을 다양화해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도 변화된 모습이다. 이를 증명하듯 프랑스의 애플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맥보티는 황금색이 선명한 아이폰 프레임 사진 여러 장을 16일(현지시간)공개했다.

애플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를 발표하는 9월4일 일주일 뒤인 9월10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를 다분히 의식한 대응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싸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A7 프로세서의 성능이 올 가을 양사의 승패를 가를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