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면서 든든한 선배들을 보내는 일 보다 아쉬운 일은 없는 것 같네요..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을 것 같았는데.. (아휴.. 아쉬워라..ㅠ)
평소에 그렇게 여유가 있어 보였던 이들도..
다시 병아리 같은 사회 초년생으로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겠을텐데.. 또 다시, 전국에서 날고 긴다는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게 될텐데..
"선배들의 명예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이 되는 일"
"각자 자기 분야에 전설로 남는 일"..
그리고 나중에 다 그만두고 "닭 집 차리는 일" 까지..
우린 할 일이 많은 사람들인데..
알고는 있지만
잘가요.. 멋있고, 존경스러운 엔지니어들
39명이 하루 아침에 휑 가버리니 가슴 한켠이 그렇게 허전할 수가 없네요..아아ㅠㅠ
잘가요.. 멋있고, 존경스러운 엔지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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